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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6%(3.90포인트) 오른 2429.94에 거래를 마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관이 1400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60억원, 1095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우주항공과국방(4.02%), 디스플레이패널(2.82%), 문구류(2.56%) 등이 상승했다. 전기제품(-4.68%), 가정용기기와용품(-4.40%), 가구(-1.58%) 등은 약세였다.
주요 테마별로 보면 자전거(3.83%), 카지노(2.83%), 전자결제(2.78%) 등이 강세를 보였다. 타이어(-0.57%), 스팩(-0.51%), IT대표주(-0.43%) 등은 내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20%(5000원) 내린 253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0.28%), 현대차(0.34%), POSCO(0.32%) 등이 상승했다. 삼성물산(-0.70%), 현대모비스(-0.60%), KB금융(-1.3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1.13%(7.51포인트) 높은 671.53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644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7억원, 17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3.80% 오른 11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 E&M(1.05%), 로엔(1.28%), 코미팜(1.19%) 등은 상승했다. 메디톡스(-1.76%), SK머티리얼즈(-0.36%), 바이로메드(-0.58%) 등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2.5원 내린 1120.6원에 장을 마쳤다.
장영일 기자 jyi78@segye.com
<세계파이낸스>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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