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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지창욱 향한 애절함.."마음 따라가라"

입력 : 2017-07-12 23:01:20 수정 : 2017-07-12 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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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이 서로를 애틋하게 보고싶어했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에서는 서로를 보고싶어하는 노지욱(지창욱)과 은봉희(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지욱과 마주친 은봉희는 "마음 따라 가라. 한 사람한테 평생 반하고 반하고 그러고 있다"는 지은혁(최태준)의 말을 떠올리게 된다.

이어 노지욱은 "나도 그런 것 같다. 반하고 또 반한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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