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태곤 인스타그램 |
배우 이태곤이 폭행 가해자들의 재판에 출석해 선처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이태곤은 17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태곤은 재차 이들에 대한 선처 의사가 없음을 밝혀 앞으로의 대응에 대해 눈길이 쏟아졌다.
앞서 이태곤은 지난 1월 7일 A씨와 B씨와 폭행에 휘말린 가운데, 이태곤은 전치 4주 이상의 부상을 입었고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상대 측은 쌍방 폭행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태곤은 3월 정당방위 처분을 받으며 억울함은 풀렸으나 당시 이태곤 측은 선처는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가 있다.
한편 이태곤의 소속사 라마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측은 "재판 결과가 확정된 뒤 추후 대응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슈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