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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특산농산물 브랜드 확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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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지역 특산 농산물 브랜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적극 나선다.

고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6차 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생산(1차)과 제조 및 가공(2차), 유통판매 및 서비스(3차)를 결합해 6차 산업화 기반을 구축해 지역 특산 농산물의 체계적 마케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사업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제조·가공업체, 체험·관광마을 등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공동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군은 고성 농정 2050 프로젝트의 세부실천계획인 '농업의 6차산업 육성'과 연계해 농업회사법인 ㈜맥소반을 주축으로 청록영농조합법인, ㈜두보식품, ㈜수농수산바이오와 '네트워크 사업단'을 꾸렸다.

사업단은 앞으로 2년간 국·도비 1억 7700만 원을 포함한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가바쌀과 보리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유통망 구축에 주력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성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 향상이 기대된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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