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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노윤호, 日 SM타운 출연 확정 "제대 후 첫 무대"

입력 : 2017-05-13 08:00:00 수정 : 2017-05-13 07: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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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제대 후 첫 공식 무대는 일본에서 열리는 SM타운 콘서트로 확정됐다.

유노윤호(31·본명 정윤호·사진 위)는 오는 7월 쿄세라돔과 도쿄돔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VI 인 재팬’콘서트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SM 재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SM타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하면서 출연진에 유노윤호가 포함됐음을 알렸다. 이에 따라 유노윤호는 지난 4월 20일 군제대 이후 공식적인 첫 무대는 SM타운 콘서트로 시작하게 됐다.

SM 재팬 홈페이지에는 SM 소속 가수가 총출동하는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VI 인 재팬’이 오는 7월 15∼16일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27∼28일 도쿄돔에서 열리며 강타 보아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엔시티 등이 출연한다고 공지돼 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같은 멤버 최강창민이 오는 8월 제대를 함에 따라 이번 7월 공연에서는 솔로무대로 일본 팬들을 먼저 만날 예정이다. 

일본에서 열릴 여섯 번째 SM타운 콘서트는 ‘꿈의 무대’로 불리는 도쿄돔과 쿄세라돔에서 각각 이틀씩 총 20만여 관객을 동원하는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 콘서트 역시 그룹 또는 솔로 무대와 완성도 높은 컬래버레이션 공연 등 환상적인 연출이 기대된다.

지난해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V 인 재팬' 콘서트 모습.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 공연 브랜드 ‘SM타운 콘서트’는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뉴욕, LA, 파리, 도쿄, 베이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만 여섯 번째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지난해 8월 13∼14일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V 인 재팬’에서는 동방신기를 제외한 소속 아티스트가 총 출동해 9만 관객으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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