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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 텀브커피, 5개 지점 신규가맹계약 체결

입력 : 2017-05-11 14:34:37 수정 : 2017-05-11 14: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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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받은 텀브컵으로 포화상태 카페창업에 새로운 가능성 제시

 

커피프랜차이즈 텀브커피가 5월 들어 5개 지역의 신규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

텀브커피는 일산, 부산, 대구, 포항, 김천점 신규가맹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들 지점은 자사의 체계적인 본사 시스템을 거쳐 상반기 중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허받은 텀브컵을 필두로 저가커피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텀브커피는 수도권 지역 외에도 대전, 광주, 부산, 대구, 포항, 여수, 거제 옥포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가맹점 확대가 전국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미 론칭 1년 만에 100호점 오픈을 눈앞에 둔 만큼, 카페창업 시장에서의 무서운 성장세를 2017년 하반기에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이처럼 텀브커피가 빠른 성장을 이룬 데에는 차별화된 전략이 큰 역할을 했다. 텀브커피는 차별화의 시작으로 5가지 아메리카노 메뉴와 국내 유일의 디저트와 커피를 한 컵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선보여 주목받는다.

국내최초 특허받은 All in one cup, 일명 텀브컵은 디저트와 음료를 동시에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겨냥해 고안됐다. 텀브컵은 뚜껑 부분에 아이스크림, 8가지 미니 큐브케이크, 미니 머핀 등 과 같은 디저트를 올려 먹을 수 있어 편의성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는다.

텀브커피 관계자는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커피 한 잔의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용량의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커피숍창업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완성한다. 이는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 점주들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텀브커피는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난 7월에는 중국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시작으로 중국 1호점, 싱가포르 1,2호점을 오픈했으며, 오는 5월 중순 경 베트남에도 매장이 개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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