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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삼척 산불, 드디어 진압 완료…340ha 산림 잿더미

입력 : 2017-05-09 17:02:06 수정 : 2017-05-09 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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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6일 발생한 뒤 270ha의 산불피해를 일으킨 삼척시 도계읍 산불을 완전 진화했다고 9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6일 오전 11시 42분 삼척시 도계읍 점리 산83번지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에 나선 결과 8일 오후 6시 40분 주불을 진화한 데 이어 9일 오전 11시 20분 잔불진화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6일 발생한 뒤 진화됐다 7일 오전 재발화한 강릉시 성산면 산불을 9일 오전 6시 34분 진화완료했다.

경북 상주시 사벌면 덕가리 산 108번지에서 지난 6일 오후 2시 10분 발생한 산불은 지난 8일 오후 진화완료됐다.

산림청은 이번 삼척(270㏊), 강릉(57㏊), 상주(13㏊) 등 3건의 산불로 총 340ha규모의 산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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