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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무허가축사 적법화 위해 건축 관련 지원 강화

입력 : 2017-04-15 03:00:00 수정 : 2017-04-14 16: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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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김태환 대표이사(오른쪽)와 대한건축사협회 조충기회장(왼쪽)이 협약처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와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조충기)는 14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 회의실에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하여 상호협력 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업무제휴를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교육·홍보, 정책활동 및 지역단위 업무협약 지원 등을 추진하여 무허가축사 적법화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은 대부분 건축과 관련된 사항으로 복잡한 인허가 절차와 높은 설계용역비 부담 등으로 인해 적법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이번 양 기관의 업무제휴로 인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축협조합과 지역별 전담 건축사의 선정과 업무협력을 중앙단위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되었고, 각종 무허가축사 적법화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대표이사는 “축산업 최대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대한건축사협회와 공동 추진으로 건축법 상 애로사항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지역별로 맞춤형 적법화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며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사진=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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