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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소래포구 화재, 대선주자 문재인-정운찬 차별화된 행보 눈길

입력 : 2017-03-18 17:46:44 수정 : 2017-03-18 17: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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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최근 대선주자들의 잇따른 재난현장 방문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는 18일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조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해 주목 받았다.

소래포구를 방문한 문재인 전 대표는 소방당국 보고를 받은 뒤 "상인들이 빨리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관련 기관에서 긴급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대망론 대선주자인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지난 2월 구제역 방역에 비상이 걸린 충북 보은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정운찬 전 총리는 “최근 AI로 힘겨운 농민 분들이 더 큰 시름에 빠지지 않도록 정부의 발빠른 대응을 촉구합니다”며, “각종 재난으로 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최우선 과제임을 되새기게 됩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18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소래포구’,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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