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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팬클럽, 대선 지지 활동 시동

입력 : 2017-03-02 00:41:49 수정 : 2017-03-02 00: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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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만’ 첫 모임… “출마 촉구 할 것”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팬클럽인 ‘황대만(황교안 통일 대통령 만들기)’이 1일 첫 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황대만은 지난해 6월 페이스북에 만들어진 팬클럽으로 회원이 2만여명에 달한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열린 모임에는 팬클럽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와 해외에 지부를 결성하는 내용과 황 권한대행에게 출마를 촉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40대 회사원이라고 밝힌 우성제 간사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황 권한대행의 결단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좀 더 효과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오프라인 모임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 간사는 이어 “황대만 회원들은 황 권한대행이 반드시 대선에 출마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황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호 기자 futurnalist@sey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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