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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변론 기일 D-1, 네티즌 "아무리 거짓이라 우겨도 최순실은 그대로" "법 앞에 모든 이들이 평등하길"

입력 : 2017-02-26 15:37:14 수정 : 2017-02-26 15: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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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최순실 비선실세 의혹과 관련된 각종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 최종 변론 기일이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다.

26일 헌법 재판소 앞은 경찰 경비병력들이 지키고 있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은 밀착 경호를 받으며 출근하기도 했다.

오늘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소추 판결 준비가 80일을 맞이했다. 박대통령측은 여전히 박근혜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알려주지 않고 있다.

탄핵 심판 선고까지는 2주 가량 남겨 놓은 상황에서 박근혜의 탄핵을 반대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어 내일 어떤 변론들이 오고갈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법치의 근간을 흔든 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합니다(sk***)" "그렇게 억울했으면 1차 변론부터 나와서 얘기를 했겠지(ki***)" "아무리 거짓이라 우겨대도 최순실이 없던 사람이 되지 않습니다(me***)" "법치국가에서 죄 지은 사람이 법대로 처벌을 받을지 말지 결정하는데 이념가르기는 왜 합니까(pa***)" "법 앞에 모든 이들이 평등하다는 사실을 이번에 다시 한 번 알려주세요(ls***)"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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