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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결정 승복, 네티즌…“기각 됐을 시에도 불복하지 않겠다는 뜻”

입력 : 2017-02-14 00:06:42 수정 : 2017-02-14 00: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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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지난 13일, 여야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 어떤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결과에 승복한다는 구두 합의를 도출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새누리당 정우택, 국민의당 주승용,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낮 여의도 한 식당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오찬 회동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정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헌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각 당마다 승복하는 것에 대해 합의를 보자고 제안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합의를 봤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장부*****) 합의 안하면 처단 될 것이 두려워 출구전략 내세운 것 같은데” “(사람*****) 기각되면 난 가만 안 있을 건데.” “(sun7****) 여야4당 헌재결정에 승복하겠다는 합의문 썼다는데 이 말은 기각 됐을 시에도 불복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지금 촛불민심을 배신하겠다는 것” “(n2m****) 그런 합의는 탄핵 심판 결정 난 뒤에 해도 늦지 않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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