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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로 총출동한 민주당 대권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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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2-11 14:55:08 수정 : 2017-02-11 14: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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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 완성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다시 거세게 타오른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은 일제히 광장으로 나아가 시민들과 뜻을 함께 한다. 민주당 의원들도 당 지도부가 ‘총동원령’을 내린 가운데 각 지역 촛불집회에서 탄핵 완수를 외칠 계획이다.

대권 레이스 선두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는 11일 오후 1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포럼대구경북 출범식 및 국민승리 정권교체 결의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한 후 곧바로 상경, 오후 5시 20분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집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지지도 급상승중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광주에서 촛불을 든다. 이날 전남 목포에서 즉문직답 ‘목포에 심쿵하다’ 행사에 참여한 후 오후 5시 광주에서 지지자들과 번개 모임을 하고 6시에는 금남로에서 열리는 시국촛불대회에 참석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강남역 삼성본관 앞에서 재벌부당이익환수법(일명 '리코법') 제정을 위한 기자회견을 한다. 이후 오후 4시 광화문으로 자리를 옮겨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와 함께 ‘탄핵 버스킹(거리공연)’ 행사를 하고 곧이어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도 오후 4시30분부터 광화문광장 촛불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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