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분양훈풍 부는 부산 부동산시장 중심에 ‘부산 명지 화전지구 우방 아이유쉘’ 분양 돌입

입력 : 2017-02-10 15:19:00 수정 : 2017-02-10 14:57:5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5년 공공임대 아파트 패러디임 제시…세제혜택은 물론 분양전환 시 높은 시세차익 기대

▲사진 : ‘부산 명지 화전지구 우방 아이유쉘’ 투시도
서부산 개발은 부산 미래 성장동력의 주요 축으로 자리하며 사업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부산 글로벌시티 마스터 플랜의 추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해당 명지지역 일대 분양시장도 인기다.

실제로 올해 부산에는 4만여 가구의 분양물량이 발생한다. 올해 분양물량이 41,471가구로 알려진 부산은 지난해 24,860가구 대비 16,611가구 증가로 약 67%가 늘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이 하락세인 것과 대조적인 흐름이며 자체적으로도 15년만에 최대 물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부산분양 시장의 훈풍이 예고된 가운데 명지 화전지구 첫 5년 공공임대 단지로 강서구 화전동 558번지 일대에 ‘부산 명지 화전지구 우방 아이유쉘’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달 10일 견본주택 공개와 동시에 본격적인 공급에 돌입한다.

서부산 개발 프리미엄의 중심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사업지가 위치한다. 때문에 지리적인 특성으로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 등 대규모 개발 비전을 누릴 수 있고 주변 산업단지 등 이용과 출퇴근이 편리해 직주근접단지로도 높은 가치를 평가 받고 있다.

또한 교통망은 명지IC, 국도2호선으로 부산, 창원, 김해 등 인근 도시와 빠르게 연결되며 김해신공항 확장개발과 사상~명지~가덕 간 경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

많은 산업단지가 조성된 곳으로 인근에는 관공서, 금융기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국회도서관 분관과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 기준으로 녹명초등학교는 600m거리, 녹산중학교는 1km 거리에 위치한다.

총 1,515세대 대단지로 조성되는 단지는 전용 59㎡A 1,079세대, 59㎡B 229세대, 59㎡C 207세대며 남향위주 단지배치를 통해 풍부한 일조량과 전망을 확보했다. 특히 59㎡ 전용단지로 조성되며 4Bay 혁신설계(일부)와 수납을 극대화했다. 또 전세대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시공함을써 주부(여성)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단지는 다양한 녹지공간 조성에 중점을 뒀다.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지상 공간 전체에 특색있는 야외 문화놀이터가 준비된다.

바닥분수를 조성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공간이 될 중앙광장 ‘블루스퀘어’를 중심으로 ‘멀티파크’, ‘스포츠파크’, ‘웰빙파크’를 구축한다. 이곳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테마파크를 아파트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하며 생활만족도 향상을 구현한다. 또 어린이놀이터와 유아놀이터인 ‘상상나라’, ‘모험나라’, ‘에듀&플레이존’ 등이 있어 1~2인 가족,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가구 등 가족구성원에 따른 활용도가 좋다.

그러면서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입주민카페 등을 만들어 입주민 간의 소통과 여가를 지원하는 문화공간으로 브랜드 대단지아파트만의 고품격 커뮤니티 라이프를 제공한다. 여기에 단지 내 어린이집과 시니어룸 등이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생활과 취미를 즐길 수 있는데 힘써 입주민들의 니즈를 총족시킨다.

한편, 5년 공공임대방식인 부산 명지 화전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10년 공공임대와 달리 임대인과 임차인 협의 시 2년 6개월이면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5년 후 분양전환시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권이 부여되며, 자격요건 충족 시 양도세 부담이 없고 임대이기 때문에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부담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또한 10년 공공임대는 분양전환 시 감정평가금액 이하로 분양가가 산정되는 반면, 5년 공공임대는 건설원가와 감정평가금액을 산출 평균한 금액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시세차익도 엿 볼 수 있다. 시세차익을 기대 하기 위한 조건으로는 분양전환 시 낮은 분양가 대비 높은 매매가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단지 분양가에 관심이 높고 올전세형 임대주택이기 때문에 매월 임대료에 대한 부담이 없다.

분양관계자는 “서부산 지역 자체의 미래가치로 다양한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추세고 그안에 고품격 주거문화단지로 떠오르는 아이유쉘은 5년 공공임대의 실속까지 챙길 수 있다”며 “명지 화전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5년 공공임대아파트로 내 집 마련 신청서를 접수한 지역민들이 많은 만큼 임대아파트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방 아이유쉘 브랜드는 2014년부터 2017년 올해까지 4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아파트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브랜드 파워가 더해져 단지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4년간 1만 5천여세대 분양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는 등 40년 건설명가로 명성이 자자한 SM그룹은 (주)우방을 비롯해 동아건설산업(주)까지 포함해 건설부문에만 8개 계열사를 두고 있고 대한해운(주), (주)티케이케미칼, (주)벡셀, (주)남선알미늄 등 제조, 서비스 부문에 걸쳐 20여개 계열사를 둔 중견그룹이다.

금일 공개하는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245-10번지에 마련됐다. 오픈부터 3일(10일~12일), 18일(토) ~ 19일(일) 주말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경품이벤트를 실시하며 55인치 LED TV, 전동보드 등을 준비했다. 또 선착순 방문고객에게는 고급 롤케이크을 증정하며 계약고객을 대상으로 올 뉴 모닝 자동차와 65인치 대형 LED TV,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푸짐한 경품도 준비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