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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네티즌 "국격은 이런데서 높아진다" 응원

입력 : 2017-01-05 16:03:52 수정 : 2017-01-05 16: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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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되자 네티즌들이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안에는 길고양이를 위한 급식소가 설치됐다.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과 박홍근, 이정미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 한정애 국회의원과 국회 보좌진들, 동물유관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식을 가졌다.

고양이들의 단순 급식을 담당하는 것이 아닌 자고 갈 수 있도록 쉼터까지 마련했다.

네티즌들은 "크게 환영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럴 수가 있구나", "와 대단해요", "고양이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 같아요", "시국이 이런 상황에서 좋은 소식도 들리니 기분 좋다", "관리가 제대로 됐으면 좋겠다", "국격은 이런데서부터 높아진다" 등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사진=팅커벨 프로젝트 제공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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