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은 2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연예인 절친이자 술친구로 현빈을 언급했다.
연예계 절친으로 "빈이"라고 말한 하지원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함께했던 현빈과 술친구다"라고 설명했다. MC들이 "둘이서만 술 마시면 어색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하지원은 "현빈과 배우가 아닌 가까운 친구들이 함께 마신다. 같이 소주에 삼겹살 먹는 친구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하지원은 "술은 다 좋아한다. 술 마실 때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마시면 편안하게 나의 이야기를 하게 되더라. 술과 음식과의 궁합도 좋아한다"고 주당의 면모를 드러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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