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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고영태, 네티즌…“일단 위증 가능성도 있어서 아직은 지켜봐야겠고”

입력 : 2016-12-08 00:06:45 수정 : 2016-12-08 00: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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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고영태 전 더 블루케이 이사가 JTBC가 보도한 태블릿 PC는 자기가 준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고영태 전 더 블루케이 이사는 "최순실 씨가 컴퓨터를 하는 것 봤지만 태블릿 PC 사용하는 것은 본 적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제가 생각하는 최순실 씨는 태블릿 PC를 사용할 수가 없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JTBC가 보도한 태블릿 PC는 자기가 준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cjfw****) 어제 이재용 보다 말 잘 하더라.” “(kkkk****) 다른 인간들이 하도 대답을 안 하니까 유독 돋보였던 건 사실이다.” “(joor****) 뭐가 어찌 돌아가는 건지 원” “(dudw****) 일단 위증 가능성도 있어서 아직은 지켜봐야겠고” “(saeb****) 희대의 사기 조작단 언론과 아둔한 군중의 합작품이라고 후대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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