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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재단법인 동천, 자선바자회 개최

입력 : 2016-12-06 13:08:22 수정 : 2016-12-06 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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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은 최근 구성원들이 가진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증하고,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제4회 ‘태평양·동천 더불어 함께 자선바자회 및 경매’ 행사(사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자선바자회 및 경매는 160명의 구성원이 전자제품, 생활용품, 운동용품, 의류, 화장품, 식품, 유아용품, 도서, 음반 등 총 950여개 물품을 기증했다. 지난달 말 온라인 경매와 이달 초 현장 바자회를 진행했고, 일부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2년에 1번씩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태평양·동천의 자선바자회 및 경매 수익금 약 600만원은 오는 14일로 예정된 자선음악회 모금과 함께 공익단체와 동천 장학생에게 전액 전달한다. 2015년까지 태평양·동천은 이같은 행사를 통해 총 6700만원을 공익단체와 동천 장학생에게 전달했다.

이번 자선바자회 및 경매에 참여한 태평양 이승요 변호사는 “보는 사람들이 아까울 만큼 좋은 물건을 선뜻 내놓는 분들에게 놀라고, 축제처럼 즐겁게 경매와 바자회에 참석하는 분들을 보며 흐뭇했다”며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가져가면서 공익단체와 어려운 분들까지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즐겁다”고 말했다.

태평양·동천은 오는 10일 법인 창립기념일을 맞아 연탄나눔 봉사, 자선음악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식, 동천NPO법센터 개소식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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