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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미다', 7인 7색 배우들의 개성넘치는 연기 기대

입력 : 2016-11-14 16:56:33 수정 : 2016-11-14 16: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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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드하우스 제공

영화 '섹스가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이 7인의 신인 여배우를 과감히 캐스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섹스가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국적 불문, 혼인 불문, 과거 불문 여섯 명의 실험 참가자들과 3주간 펼쳐지는 아찔한 프로젝트를 그린 섹큐멘터리 '섹스가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감독 최무연, 이하 섹다미)'의 제작사는 여자 배우만 7명이라는 초특급 캐스팅을 진행했다.

제작사는 '실험'이라는 주제에 알맞게 다양한 이미지의 배우들을 선정하려 했고, 그 결과 외국인, 연상녀, 청순녀, 도도녀 등 각양각색의 스타일을 가진 배우들이 작품에 합류할 수 있었다. 여기에 각기 다른 사연과 매력을 가진 인물들의 등장으로 한껏 더 다채로운 작품을 기대하게 한다.

게다가 리얼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이미지에 맞으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주는 신인배우들을 찾으려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약 4분마다 한 번씩, 모두 19번의 베드신이 등장해 한국영화 사상 최다 베드신 영화에 도전하는 '섹미다'는 두 남자의 무모한 실험이라는 주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실제 다큐멘터리를 찍는 듯한 연출과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배우들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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