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조윤선 장관, 지드래곤·정유라와 찍은 사진 해명

입력 : 2016-11-11 16:26:02 수정 : 2016-11-11 17:18:0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지드래곤, 최순실 딸 정유라와 찍은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조윤선 장관은 11일 오후 국회 긴급현안 본회의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이들과 찍은 사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박 의원은 조 장관에게 "최순실과 어떤 연결고리가 있었던 것 아니냐"면서 지드래곤이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라는 점, 조 장관 딸이 YG엔터테인먼트 인턴으로 근무한 경력을 연결고리로 지목하며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조 장관은 "정유라와 찍은 사진은 선수들을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청와대 요청으로 함께 찍은 사진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과 찍은 사진에 대해서는 "대선 경선 당시 한 잡지사에서 문화계 3인방과 함께 인터뷰 진행을 요청해 함께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정은채 '반가운 손 인사'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