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여성과 경력 단절 여성이 새롭게 시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올해 두 번째 행사다.
여성친화적 기업 81개, 구직자 2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대구시는 예상한다.
지난달 13일 2호선 용산역 분수광장에서 연 첫 행사에는 2890명이 참여했다. 338명이 현장면접을 한 결과 101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취업컨설팅관, 현장채용관, 부대행사관 등 부스 35개를 운영한다.
당일 현장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구직등록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준다.
수성여성클럽 홈페이지에서 참가기업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하영숙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여성 구직자들이 박람회를 통해 여성친화적 기업에 채용되면 일·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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