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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최순실 인터뷰' 관련 왜곡보도·악성 루머 법적 대응

입력 : 2016-10-31 20:04:02 수정 : 2016-11-01 16: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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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는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  단독 인터뷰(10월 27일자) 기사를 둘러싸고 잇따르는 음해성 보도와 인터넷 게시글에 대해 1일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인터넷매체 M사 등 14개 언론사와 카페, 블로그에 대해 형사고소하거나 언론중재위원회 정정보도 중재를 신청했습니다. 이들 매체 등은 최씨 인터뷰와 관련해 각본에 의한 ‘기획 인터뷰’라거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과 세계일보 전 사장 S씨가 배후에 있다’, ‘독일이 아닌 덴마크에서 인터뷰가 이뤄졌다’는 등의 악성 루머를 퍼뜨리고, 사실 확인 없이 받아쓰거나 방송했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일보와 가정연합, S씨의 명예가 크게 훼손당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넘어선 일부 블로거와 매체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합니다.

세계일보는 최씨 인터뷰가 중대 의혹 중심인물의 일방적인 주장이지만 독자들이 당사자의 입장을 직접 들어보고 싶어 하는 상황에서 이를 전하는 게 언론의 역할이라고 판단해 보도했음을 재차 강조합니다. 세계일보는 차후에도 거짓 루머를 만들고 확대·재생산할 경우 강력히 대응할 것입니다.

가정연합과 S씨는 이번 보도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가정연합은 “세계일보 대주주는 통일그룹이지만 독립언론기관인 세계일보의 보도에 어떤 간섭도 하지 않는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한 매체 등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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