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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정무부지사에 진홍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내정

입력 : 2016-09-30 13:06:44 수정 : 2016-09-30 13: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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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신임 정무부지사에 진홍(58)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진 내정자는 전주 출신으로 전주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와 제25회 행시를 통해 공직에 진출했다.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지역산업균형발전기획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지식경제부 정채긱획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한국중부발전 비상임이사와 고려대 초빙교수로 재직해왔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진 내정자는 경제분야에 해박한 지식과 경험, 전문성을 겸비해 전북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적임자”라고 발탁 배경을 밝히고 “지역 현안인 내년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2023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지역 신성장동력 창출 등에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8일 사직서를 제출한 이형규(63) 전 정무부지사는 다시 전주대 창업지원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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