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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원 10개 브랜드 비교 / 경기침체에 저가 커피전문점 약진… 가맹점 증가율 등 ‘빽다방’ 가장 높아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저가 커피전문점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표적 저가브랜드인 빽다방은 1년 새 가맹점수가 17배가량 늘어나며 돌풍을 일으켰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19일 10개 커피 브랜드의 가맹본부 일반 현황 및 가맹사업 관련 정보를 담은 프랜차이즈 비교정보를 발표했다.


비교 대상 커피 브랜드는 이디야커피,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요거프레소, 투썸플레이스, 커피베이, 빽다방, 할리스커피, 탐앤탐스커피, 파스쿠찌 등 10개 업체다. 커피 프랜차이즈 중 가맹점 수는 이디야커피가 1577개로 가장 많았고 카페베네(821개), 엔제리너스(813개), 요거프레소(768개) 순이었다.

가맹점 증가율과 가맹점 신규개점률은 빽다방이 각각 1616.7%, 94.2%로 가장 높았다.

세종=안용성 기자 ysah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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