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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법 논란’ 음주 경고 문구 수정키로

입력 : 2016-09-06 19:18:54 수정 : 2016-09-06 20: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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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최대한 빨리 바꿀 것” 보건복지부가 어법에 맞지 않아 논란이 된 음주 경고 문구<세계일보 6일자 11면 참조>를 수정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새로운 음주 경고 문구 표시내용 중 일부가 주어와 서술어 호응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 이를 고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논란이 발생한 만큼 고시를 수정해 이른 시일 내 해당 문구를 바꿀 계획”이라며 “최대한 빨리 변경하겠다”고 설명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경고 문구는 내용을 제대로 인지할 가능성이 크고 의미만 잘 전달되면 (어법에 맞지 않아도) 크게 상관없다는 의견이 있어서 이같이 결정했었다”며 “앞으로 어법에 좀 더 신경쓰겠다”고 해명했다.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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