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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 미래전람, ‘2017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공동주최 업무협약 체결

입력 : 2016-08-26 15:23:23 수정 : 2016-08-26 15: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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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지난 8월 16일 민간 전시주최사 ㈜미래전람과 ‘2017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공동주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의 연간 커피 총 소비량을 볼 때에, 가파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커피 시장 속에서 금번 업무 협약 체결은 관련 산업 성장의 기폭제 역할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안목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커피에 관심이 있는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SBA 정익수 본부장은 “최근 서울 곳곳에 카페거리가 형성되면서 주변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관광까지 연계,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사례에서 보듯이, 앞으로 커피, 베이커리, 디저트 분야가 서울의 새로운 미래먹거리산업으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와 관련 산업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SBA는 지난 2005년부터 SETEC 전시컨벤션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왔으며 2013년부터 민간전시주최사와의 공동협력을 통해 연간 2회의 기획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중소전시주최사에게 전시회 개발동기 부여 및 성장의 발판을 지원하고, 전시회 참가 중소기업에게는 ‘유통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민-관 협력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도출해왔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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