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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수 국제로타리 차기 이사 청소년 리더 이끌고 미국 방문

입력 : 2016-08-17 11:35:07 수정 : 2016-08-17 11: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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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뉴욕 유엔본부 동북아시아 평화포럼 글로벌 서밋 참가
한국로타리 차세대 리도 국제방문단 단원 50여명이 16일 뉴욕 주 한국대사관을 방문했다.
한국로타리 차세대 리더 국제방문단(단장 문은수) 단원 50여명이 국제적인 리더십을 기르기 위해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을 방문하고 있다. 방문단은 뉴욕과 워싱턴 D.C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 센트럴 파크, 타임스 스궤어, 자유의 여신상, 스미소니언 박물관, 워싱턴 기념관 등을 돌아보며 문화 체험을 한다.

한국 로타리 인터랙트 및 로타랙트 클럽 회원들이 주축인 국제 방문단은 16일 뉴욕 UN 본부에서 열리는 '동북아시아 평화포럼 International Young Leaders Assembly (IYLA)' 글로벌 서밋에 참가하고 주 UN한국대사관 오준 대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밋에서는 전 세계 30여개 국가 1200여명의 차세대 리더들이 차세대 리더십과 평화에 관한 의견 및 개발 방법을 논의하고 세계 평화에 필요한 네트웍을 형성할 기회를 갖는다. 방문단은 세계 100대 대학으로 선정된 프린스턴 대학을 방문하고 18일에는 워싱턴 D.C에 백악관과 미 국회의사당 등을 방문한다. 로타리 인터랙트는 지역사회를 돕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로 모인 12-18세 청소년들의 클럽이다. 인터랙터로 불리는 클럽 회원들은 직접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해외에 친구를 만들며 리더십을 기른다.

국제로타리 차기 이사로 2017년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 로타리의 리더로 활동하는 문은수 단장은 “이번 뉴욕 방문은 차세대 지도자들이 국가간 문화적 특성과 장점을 이해하고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인식해 보다 폭넓은 세계관을 갖게 되는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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