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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농협창조농업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농협창조농업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국가미래연구원 김광두 원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위원들이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부터 벤처농업대학 민승규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태광 연구위원, 국가미래연구원 김광두 원장,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바이오스마트 박혜린 원장, NH농협은행 농식품투자컨설팅단 정남교 단장) |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1일 오후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농협창조농업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창조농업추진위원회’발대식을 개최하고 제1차 ‘농협창조농업추진위원회’회의를 진행하였다.
‘농협창조농업추진위원회’는 국가미래연구원 김광두 원장과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공동위원장, 위원으로는 ▲ 前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소장을 역임한 지능정보기술원 김진형 원장 ▲ 前 KIST 원장을 역임한 과학기술연합대학원 문길주 총장 ▲ 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지낸 벤처농업대학 민승규 교수 ▲ 바이오스마트 박혜린 회장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태광 연구위원 ▲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대표 ▲ NH농협은행 농식품투자컨설팅단 정남교 단장 등 9명으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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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농협창조농업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 날 발대식에는 추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스마트팜, 6차 산업 등 창조농업 확산을 위해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가 해야 할 역할과 방법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회의를 가졌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가 농식품 아이디어의 교류의 장이자, 농업 창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많은 조언과 활동을 부탁한다.”며 “농민들이 소득 5천만 원 시대를 누릴 수 있도록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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