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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제주에 하나님의교회 연수원 설립

입력 : 2016-08-10 16:55:31 수정 : 2016-08-10 16: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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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가 팽배한 서구사회에서 타인을 위한 나눔과 봉사로 영국 최고 영예인 여왕상을 받아 주목받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에 새 연수시설과 성전을 설립한 것.

지난 6일 안식일 오전에는 WMC제주연수원에서 연합예배가 열렸고, 오후와 저녁에는 제주 하나님의 교회 헌당기념예배가 거행됐다. 현장에 참석한 제주와 서귀포 일대 신자들은 복음의 포부를 함께 나눴다.

한라산을 배경으로 서귀포시 상예동에 세워진 WMC제주연수원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중문 관광단지와 인접해 있다.

대지면적 9467㎡(2864평), 연면적 3426㎡(1036평) 규모로, 이날 900여 명이 연합예배에 참여했다. 제주연수원 신설로 하나님의 교회는 충청권에 있는 △옥천고앤컴연수원 △엘로힘연수원 △전의산연수원과 용인의 동백연수원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5개 지역에 연수시설을 갖추게 됐다.

교회 측은 “국내와 해외 각지에서 성도들이 늘어나면서 교육, 모임, 행사, 해외성도방문단맞이 등은 물론 지역 행사 지원, 지역 이웃들과의 소통과 화합 등을 위해서도 연수시설의 필요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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