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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조각가 김종영 미술관 창원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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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상 조각의 선구자인 우성 김종영(1915~1982) 선생의 미술관이 그의 고향인 경남 창원에 들어선다.

창원시는 최근 시청에서 서울 김종영 미술관, 김종영 선생의 유족과 '김종영 미술관 및 조각공원'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족과 서울 김종영 미술관 측은 시가 건립하는 미술관에 '김종영' 명칭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또 소장 중인 김종영 작품을 창원 미술관에 대여하고 건립 자문에도 나서기로 했다. 창원 미술관은 의창구 소답동 옛 육군 제39사단 터에 조성되는 사회근린공원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이 일대에 1000㎡ 규모의 미술관을 짓고, 5만㎡ 정도의 조각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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