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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재개발 배후 주거지에서 분양되는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 눈길

입력 : 2016-07-15 14:00:00 수정 : 2016-07-15 10: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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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분양가 책정 돼 초기 분양 순조로운 진행 예상”

 

1단계 공사가 체계적으로 진행 중인 북항 재개발사업은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항만 재개발사업이다. 현재 국제여객터미널이 입주를 마친 가운데 부산일보사와 BBS불교방송, 부산MBC, 부산경남본부세관,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국립부산검역소,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마리나 시설과 부산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부산역-북항 연결 초대형 보행덱, 환승센터, 충장로 지하차도 건설도 착공도 예정돼 있으며 북항 자성대부두와 주변을 통합 개발하는 '부산항 시티' 역시 2020년 착공을 목표로 계획돼 있는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대기 중이다.

북항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됐지만 인근의 주거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흘러나오고 있다. 실제 인접 지역인 동구 아파트들이 분양불패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분양한 '수정 협성휴포레'와 지난 4월 공급된 'e편한세상 부산항'이 분양을 100% 완료하며 이 같은 사실을 증명했다.

이에 하반기 분양의 출발선을 끊는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가 지역 내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부산 초량동에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지어지는 단지는 초량 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장에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2월 남구 문현동 '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의 성공적인 분양을 진행한 범양건영이 공급한 주거시설로 북항 재개발 배후 주거지의 입지가 눈에 띈다는 평가다.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는 초량역 9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다. 부산 1호선 초량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는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탈바꿈하는 ‘부산항 시티(가칭)’의 핵심입지를 선택해 바다 조망권을 지닌 가운데 도심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지닌다.

단지는 총 1.076세대(오피스텔 220실), 지하 5층~지상 40층 4개동(오피스텔 1개동) 규모를 지닌 중소형 아파트로 전용면적 72m², 73m², 84m²로 구성된다. 40층의 초고층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부산 앞바다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다(일부 세대 제외).

부산지하철 1호선을 이용한 서면지역, 남포동 지역의 중심상업시설 이용 용이하고, 중앙대로와 수정터널 등이 단지에서 인접해 광역교통망과 통한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를 비롯해, 이마트, 동구청 등 편의시설과 관공서 등 생활 기반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동일중앙초, 경남여중, 부산중, 부산고 등을 걸어서 등하교할 수 있는 학주근접을 갖춘 교육환경을 갖췄다.

분양 대행사 측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돼 초기 분양률이 순조로울 것"이라면서 “3.3㎡당 평균 분양가가 980만 원대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초고층 랜드마크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7월 중 오픈 예정인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29번지(연산동)에서 만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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