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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이현구 교수 한국영어어문교육학회 회장 선임

입력 : 2016-06-22 11:16:11 수정 : 2016-06-22 11: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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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이현구 교육대학원장(55·사진)이 한국영어어문교육학회(ETAK) 1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학회는 1994년도에 국내외 영어교육전문가들을 주축으로 결성돼, 지난 20여 년 동안 한국 영어교육의 발전을 위해 국제적 공인을 받는 우수한 학술논문 간행과 학자들 간 국제학술교류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약 1100여명의 회원과 임원진 약 120명으로 운영되는 국제학회로 발돋움 했다.

신임회장 이 교수는 이 학회의 편집부회장 등 주요 직책들을 두루 거쳤으며 다른 관련 학회의 회장과 고문을 이미 여러 번 거친 경험이 있는 영어교육분야 전문가다. 공식 임기는 2018년 8월까지 2년이다.

신임 이 회장은 "국내의 영어교육 환경은 2017년도부터 시행되는 수능영어시험의 절대평가시행과 인구절벽의 시대 진입,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드론·인공지능(A.I) 등으로 상당한 변화와 위기 앞에 서 있다"며 "회원들과 변화와 위기를 슬기롭고 지혜롭게 극복해 학회의 국내외 위상을 더욱 드높이고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부응하는 더욱 발전된 학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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