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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선 붕괴 사고, 용접 가스 누설·폭발 추정

입력 : 2016-06-01 10:37:14 수정 : 2016-06-01 13: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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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발생한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제4공구 건설공사 현장 붕괴는 용접 가스 폭발로 인한 사고로 추정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번 사고 원인으로 “주곡2교 A1교대 하부 TCM(트렌티 컷팅 메소드) 굴착 구간 내 철근 조립을 위한 용접작업 중 가스통에서 누설된 폭발성 가스에 인화되어 가스폭발이 발생되고, 이로 인한 충격파로 구조물이 붕락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한 현재까지의 피해 현황은 사망 4명, 부상 10명이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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