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골프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는 이들이 출전하는 대회는 12일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에서 개막하는 EPGA 투어 모리셔스오픈(총상금 100만유로·약 13억원)이다.
이수민은 지난달 25일 선전 인터내셔널(총상금 280만달러·약 30억8000만원)에서 우승했고, 왕정훈은 9일 모로코에서 끝난 하산 2세 트로피(총상금 150만유로)에서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기간이 겹쳤다. 그 바람에 유럽 투어의 정상급 선수들 대부분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으로 향하면서 이수민과 왕정훈은 시즌 2승 가능성을 더욱 부풀리게 됐다.
특히 유럽투어는 최근 3개 대회에서 연달아 아시아권 선수들이 정상에 올랐다. 선전 인터내셔널 이수민을 시작으로 1일 막을 내린 볼보 차이나오픈에서는 리하오퉁(중국)이 우승했다. 또 9일에는 왕정훈이 모로코 대회를 제패하는 등 아시아 선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수민은 8일 끝난 GS칼텍스 매경오픈을 마치자마자 결전지로 떠났다. 왕정훈은 모로코 대회를 마치자마자 일찌감치 격전장에 입성해 컨디션 조절에 나섰다. EPGA의 상위 랭커인 에두아르도 몰리나리(이탈리아), 지브 밀카 싱(인도) 등이 이들과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박병헌 선임기자 bonanza7@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부실 우려 ‘여수 섬 박람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23/128/20260423520391.jpg
)
![[기자가만난세상] 숫자로 보는 전쟁](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591.jpg
)
![[삶과문화] 함께 있었던 음악](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19/128/20260319520629.jpg
)
![응원봉 아래서 만난 이웃 [이지영의 K컬처 여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23/128/20260423515445.jpg
)






![[포토] 장원영 '뒤태도 자신 있어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24/300/20260424502527.jpg
)
![[포토] 박보검 '심쿵'](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24/300/20260424502538.jpg
)
![[포토] 김고은 '해맑은 미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24/300/202604245025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