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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진구 역 동명이인 특전사 서대영 상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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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세 쑥스러워… 군인 본분에 최선”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배우 진구가 연기하는 서대영 상사와 이름, 계급이 같은 인물이 육군 특수전사령부에 근무하고 있어 화제다. 드라마에서 서대영 상사는 탁월한 임무수행 능력과 솔직한 모습으로 송중기가 연기하는 유시진 대위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10일 육군에 따르면 특전사 1공수여단 소속 서대영(30·사진) 상사는 태양의 후예에 나오는 서대영 상사와 비슷한 점이 적지 않다. 서 상사는 지난 1일 특수전사령부 창설 제58주년 기념식에서 ‘올해의 특전용사’로 뽑혀 사령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의 특전용사상은 특전사가 직무 전문성, 전투력 강화 기여도, 선행 등 23개 항목을 기준으로 능력과 품성 면에서 가장 모범적인 대원 1명에게 매년 주는 상이다.

서 상사는 특공무술 4단, 태권도 3단, 합기도 3단, 검도 2단, 격투기 2단의 무술 실력을 갖추고 있고 인명구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11개 분야 자격증도 취득했다. 2012년 휴가 중에는 교통사고 피해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겨 생명을 구했다.

태양의 후예 극중 인물인 서대영 상사가 윤명주 중위와 사랑을 이어가는 것처럼 실제 서 상사의 부인도 군인이다. 서 상사는 2009년 국군의 날 행사 준비 과정에서 만난 특전사 서알이(30) 중사와 2013년 결혼했다. 서 중사는 남편과 같은 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서 상사는 “드라마 덕분에 유명인사가 돼 쑥스럽다”면서도 “태양의 후예 극중 인물인 서대영 상사 못지않게 위국헌신의 본분을 다하는 명예로운 군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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