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성매매 연예인 4명, 대부분 혐의 인정 "최고 3,500만원까지"

입력 : 2016-03-20 11:14:26 수정 : 2016-03-20 13:48:3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여성 연예인 4명이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최근 성매매 혐의 연예인 4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해당 연예인은 유명 여가수 A씨, 걸그룹 출신 배우 B씨, 미스코리아 출신 영화배우 C씨, 연기자 지망생 D씨다.

이들은 지난해 미국에서 사업가 E씨와 성관계를 하고,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채널A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국내와 미국에서 각각 1차례씩 성매매를 했다고 알려졌다. 나머지 3명은 미국에서 1차례 성매매를 했다고 전해진다.

앞서 구속된 성매매 알선 브로커 강 모씨(41)는 연예인들의 인지도에 따라 성매매 가격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인지도가 높은 A씨의 성매매 대금은 하룻밤에 3,500만 원 정도. B씨는 1,000만 원, C씨와 D씨는 각각 500만 원을 받았다.

한편 검찰은 강 씨의 구속 기간이 끝나는 다음 주, 이들의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가 E씨 등 성매수 남성 2명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채널A 캡쳐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브 장원영 '빛나는 미모'
  • 아이브 장원영 '빛나는 미모'
  •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