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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이사장 성타스님, 동국대 전산원 격려 방문

입력 : 2016-03-09 14:42:11 수정 : 2016-03-09 14: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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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박민영 동국대 전산원장 동국대 이사장 성타스님, 사무처장 종민스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 주요 인사들이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을 8일 격려차 방문했다. 방문 주요 인사로는 동국대 이사장 성타스님, 사무처장 종민스님, 법인 총무부장, 사업부장 등이며, 동국대 전산원에서는 박민영원장을 비롯하여, 각 부서별 팀장과 교수, 교직원이 함께했다. 

동국대 법인 주요 인사들의 이번 방문은 동국대 전산원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따른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박민영 전산원장에 대한 공로상 포상과 금일봉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이사장 성타스님은 이 자리에서 “각자의 새로운 꿈을 안고 입학한 신입생들이 본인들의 목표하는 바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 을 부탁했다.

또한, 운해창천(雲海蒼天)이라는 사자성어를 언급하면서 동국대 전산원의 학생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면 곧 푸른 하늘이라는 희망, 즉 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등의 원하는 결과를 성취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전산원장 이하 전 교직원은 현재의 결과를 안주하지 말고 더 노력하고 준비하여 미래를 내다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당부도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1975년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설립하였으며 최근 560여개 학점은행제 중 최초로 2016학년도 편입학 및 대학원 합격자 명단을 홈페이지로 공개한바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197명, 2015년 250명에 이어 2016년 211명의 편입학 및 대학원 합격자를 배출하였으며, 합격자 수는 각 대학별 학적 조회가 완료되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관계자는 “편입학 및 대학원 합격자 배출이 매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로는 40년 넘게 이어져 오는 교내 면학분위기와 합격자 배출을 위한 노하우가 시스템화되어 있어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수치적으로 현재 수도권 주요 대학 편입학 합격자 10명 중 2명이 본원 출신이라는 통계가 나온다”고 전했다. 

한편, 이 학교는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우수교육기관상 수상했고, 현재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특히 모교인 동국대와 동국대 대학원 진학자 배출을 위해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헬스팀 임한희 기자 newyork29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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