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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정은지·김대수, '나비' 열창...꿈을 찾아가는 아름다운 무대

입력 : 2016-02-08 20:05:04 수정 : 2016-02-08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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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정은지·김대수, '나비' 열창...꿈을 찾아가는 아름다운 무대 사진=방송화면캡쳐]
'듀엣가요제' 정은지·김대수, '나비' 열창...꿈을 찾아가는 아름다운 무대

에이핑크 정은지와 참가자 김대수가 폭발적 가창력을 뽐내며 휘인 커플을 꺾고 1위에 등극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설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는 세 번째 순서로 정은지와 김대수가 무대에 올랐다.

앞서 정은지는 듀엣 파트너로 김대수를 선택했고 김대수는 "아직 꿈을 찾지 못했다. 우연히 지원하게 됐는데 정말 영광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윤도현밴드의 '나는 나비'를 선곡했다. 김대수의 선창으로 시작한 노래는 정은지가 받아 부르며 처음부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중간에 분위기가 전환되고 두 사람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이어갔다.

정은지와 김대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꿈을 잠시 접고 돈을 벌고 있는 김대수의 상황과 맞물려 애절함을 더했다.

결국 정은지와 김대수는 1위였던 휘인 커플의 453표를 제치고 462표를 받아 새로운 1위에 등극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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