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초직주근접형의 중심 입지에도 불구하고 노후 주택 비율이 높아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 있던 대표적인 강북 지역이다. 전통중심업무지구로 이미 뛰어난 교통망과 각종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지만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실속까지 챙길 수 있어 실수요자에게 적합하다.
지난해 연이은 규제완화로 재개발 사업 추진이 빨라지긴 했지만 여전히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편.
7일 온나라 부동산 정보 서울 주택 거래현황에 따르면, 중구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서울시 전체 25개 자치구 중 최저 혹은 두 번째로 낮은 주택 거래 수를 기록했다. 2009년 이후 5년 만에 GS건설이 중구 만리동에 ‘서울역 센트럴 자이’를 분양했다. 이어 2016년 1월 ㈜한라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이 두번째로 공급된다.
중구에 각종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신규 분양 물량 공급과 함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는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계획)과 서울역 고가도로 서계동 지구단위계획 등으로 서울 중심의 만리동에 대한 개발호재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서울역 7017 프로젝트’에 따라 서울역 고가가 2017년 상반기 보행(고가)공원화된다. 이에 서울역 주변은 역사, 문화, 쇼핑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인근 상권과 녹지환경이 본격적으로 재구축될 전망이다.
서울역 일대 종합발전 계획(예정)으로 대형 컨벤션 센터와 호텔, 오피스텔, 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복합프로젝트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대규모 주거 환경 개선사업(예정)으로 아현, 북아현재정비 촉진지구 조성과 서계동 지구단위계획 등으로 향후 주거타운으로서 가치상승이 기대된다.
만리동 D부동산 관계자는 "2014년 분양한 ‘서울역 센트럴자이’는 평균 2000만원의 웃돈이 붙어 분양권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로얄층은 최대 3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서울시 중구 만리동 2가 1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서울역 한라 비발디 센트럴’은 팻네임 ‘센트럴’을 통해 ‘서울의 중심’을 강조했다. 서울역 300m내에서 교통망, 대형 편의시설, 우수 학군 등도심 역세권의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리기 때문. 단지 반경 300m이내 지하철 서울역(1·4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충정로(2·5호선), KTX, GTX(예정)등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전국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은 향후 ‘센트럴자이’, ‘서울역리가’와 연결되어 3개 단지, 1721가구로 서울역 인근에 신흥 초직주근접 주거단지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문의는 전화(1644-1060)로 하면 된다.
한라 관계자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을 친환경 프리미엄 생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도심 속에서 각종 편의뿐만 아니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리는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인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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