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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아이가 다섯'으로 안방극장 복귀...싱글맘 역 확정

입력 : 2015-12-21 17:56:31 수정 : 2015-12-21 17: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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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아이가 다섯'으로 안방극장 복귀...싱글맘 역 확정

배우 소유진이 ‘아이가 다섯’에 출연한다.

KBS2 새 주말극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21일 “소유진이 여주인공인 아이 셋의 당찬 싱글맘 안미정 역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아이가 다섯'에서 이혼 후 세 아이를 꿋꿋이 키우는 당찬 싱글맘이자 의류회사 마케팅팀의 똑 소리나는 열혈 워킹맘 안미정으로 분한다.

연애는 사치, 재혼은 언감생심인 그녀의 앞에 이상태(안재욱)가 나타나면서 인생 두 번째 사랑에 눈을 뜨게 되고 가족과 직장, 사랑을 함께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유진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만나게 된 대본 속 싱글맘 안미정은 안쓰럽기도 하고 또 너무나 대견했다”며 “밝고 건강하게 일과 사랑을 병행하며 가족의 행복을 지키려 열심히 사는 그녀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분들께서도 흐뭇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받으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아이가 다섯’은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된다.
소유진 '아이가 다섯'으로 안방극장 복귀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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