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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균-유아인,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 선정

입력 : 2015-12-01 11:32:31 수정 : 2015-12-01 1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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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과 영화 '베테랑'과 '사도'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배우 유아인이 아름다운예술인상을 받는다.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로 윤제균 감독과 배우 유아인, 남궁원, 고선웅 등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윤제균 감독은 '국제시장'으로 1400만여 관객을 감동시킨 공로를 인정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지난 달 26일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유아인은 영화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궁원은 원로예술인상, 고선웅은 연극예술인상을 받는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2011년부터 매년 가장 뛰어난 활동 업적을 남긴 영화·연극 예술인이나 일생을 통해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 예술인을 선정, 총 1억원의 시상금(대상 4000만원, 부문상 각 2000만원)과 함께 상패를 수여해오고 있다. 

지난해 대상은 배우 최민식이 수상했다. 공로예술인상은 원로배우 엄앵란, 연극예술인상은 박정자, 신인예술인상은 박유천에게 각각 돌아갔다.

대상부문 본선을 비롯한 주요 부문 심사에는 언론계 대중문화 담당 중견 언론인들이 추천 형식으로 심사에 참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세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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