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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네이버와 'O2O서비스' 전략적 MOU

입력 : 2015-11-04 14:30:40 수정 : 2015-11-04 14: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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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편의점과 대한민국 대표 포털 사이트가 만났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3일 네이버와 O2O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전략적 제휴 및 제휴마케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GS리테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사장, 김상헌 네이버대표이사와 양사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GS25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네이버 쇼핑 O2O 플랫폼 내에 GS25 전용관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O2O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허연수 GS리테일 사장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쇼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와 협력을 통해 O2O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쇼핑채널의 경계가 허물어진 O2O 거래가 상용화 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GS25는 다양한 판매 채널과 새로운 쇼핑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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