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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안재욱 "최현주 임신, 난 주부 습진까지 생겨" 고백

입력 : 2015-11-02 23:38:47 수정 : 2015-11-02 23: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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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안재욱이 주부습진이 생겼다.

안재욱은 11월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이날 안재욱은 최현주와의 신혼생활에 대해서 "살림양이 많더라"는 말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최근 공연 끝난지 얼마 안 됐고 생각보다 살림 양이 많더라. 조금 지나면 살림이 나아질 것 같다"며 "아내가 임신 21주째다. 현재는 내가 살림을 더 많이 하고 있다. 아침 눈 떴을 때부터 식사를 준비한다. 주부습진도 걸렸다"고 고백했다.

한편 안재욱은 최현주와 지난 6월 1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곧바로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임수연 기자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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