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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첨복재단-서울대치과병원 의료기기 개발 협력

입력 : 2015-11-02 21:00:06 수정 : 2015-11-02 2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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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일 서울대치과병원과 치과용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했다.

잠재적 성장성이 높은 치과용 의료기기산업 기술력과 혁신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세계 치과용 의료기기 시장은 고령인구로 치과 치료 증대, 치과 심미치료 시장 활성화, 치과 진단용 영상장비 시장 확대 등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리서치 전문업체 ‘글로벌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치과용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지난해 54억1630만달러에서 2019년 71억389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 기관은 개발 지원 기술 확보, 시설·장비 공동 사용, 연구개발 인력 교류, 연구개발 사업화 지원, 안전성 평가 임상시험, 심포지엄 개최 등에 협력키로 했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5개 대형 종합병원이 공동 수행하는 ‘병원-기업  협력형 R&D 플랫폼 구축사업’을 주관한다.

서울대치과병원과는 ‘치과용 기기 특화 R&D 플랫폼’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상일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치과용 의료기기 분야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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