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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일 화백, 30일 아산병원 갤러리서 개인전

입력 : 2015-10-27 13:19:59 수정 : 2015-10-27 13: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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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일(45) 화백이 오는 30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김 화백의 세 번째 개인전으로, ‘집’을 테마로 한 20여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 화백은 과거 시절의 추억과 행복한 기억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집을 소재·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왔다. 작품 곳곳에는 ‘추억의 집’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현실에 있는 듯하면서도 실제로는 잘 쓰이지 않는 색들이 스며들어 있다. 관객들이 상상의 여지를 가질 수 있도록 여백이 충분히 배치된 점도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5일까지 1주일 간 진행된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김용일 화백은

△국민대 △제 11회 대한민국 미술제 대상 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2014년) △카이스트 인물드로잉 특강 △송파미술협회 그룹전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인물스케치’(소울메이트·2012년) 발간 △모노그라프 화실 원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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