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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장미재건축 수주전에서 지역민 지지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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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지역민들에게 저희 건설사에대한 신뢰를 주고 있어 모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고 뜻 깊게 생각합니다.” (장미구역 주택재건축사업 모아 관계자)

장미구역 주택재건축 수주전에 참여한 모아가 지역민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광역시 장미구역 주택재건축은 광주 남구 주월동에 위치한 장미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1981년 입주 한 장미아파트는 5층, 10개동 총 340가구로 구성된 30년 이상의 지역 대표적인 노후아파트다.
 
이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에는 광주 토속기업인 모아를 비롯해 고려개발·대림산업 컨소시엄, 지
에이건설·대광건영 컨소시엄 등 세 시공사가 참여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시공사 선정 총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29년 광주 토박이 건설업체 모아가 지역민들의 전폭인 지지와 신뢰 얻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모아주택산업은 1986년 광주에서 세운 ‘서광주택건설’의 모체다. 2006년 광주 수완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부터 ‘모아엘가’라는 브랜드를 사용하며 우수한 평면과 단지 설계로 높은 인기를 끄는 동시에 전국 각지에 분양 성공을 이뤘다. 이에 전국적 기업으로 도약했고 광주지역 위상 제고에도 기여했다.

특히, 향토기업이 지역 내 텃밭을 다지는 일은 지역민은 물론 지차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역을 토대로 하기 때문에 수익원의 일부는 지자체의 세금으로 쓰이며 지역 발전기금으로 활용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 내 구성원 역시 해당 지역민들이 많이 차지하고 있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또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지역민의 니즈 등 시장 상황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어, 지역에 꼭 맞는 상품을 공급할 수 있다. 여기에 지역 내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인 만큼 선호도도 높아 우수한 환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장미구역 주택재건축 조합원인 이모(34)씨는 “광주에서 모아엘가 브랜드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며 “더욱이 재건축 시공사로 지역업체를 선정할 경우 용적율 5%를 더 얻을 수 있으니 조합원인 우리에게는 상당히 유리하고 모아에서 제안하는 사업방식과 혜택 등이 타 업체보다 좋아 모아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업체당 공사비를 살펴보면 3.3㎡당 모아가 370만원 고려개발·대림산업 컨소시엄 374만5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모아는 철거비용 전반이 공사비에 포함됐지만 고려개발 컨소시엄은 지상 구조물 철거비용만 포함되어 있어 공사비가 증가 될 수 있다. 또, 조합원 분담금 중 금융 혜택의 경우 모아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고려개발은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원의 기본이주비 이자지원에서도 모아는 시공사인 모아가 직접 부담하는 반면, 고려개발은 기본 이주비가 조합에서 부담되며, 추가 이주비 역시 금융기관의 대출 약정에 따라 조합원이 직접 부담해야 한다.

이 같은 이유로 장미구역 주택재건축 계약사항을 꼼꼼히 읽어 본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단연 모아가 인기가 높다.

모아 관계자는 “장미구역의 봉선동은 모아가 광주에서 처음 터전을 잡은 곳”이라며 “광주의 랜드마크의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 봉선동은 더욱 각별하기 때문에 그 간의 축적된 시공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장 믿을 수 있는 집을 지역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수주건을 따내기 위한 노력을 지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아주택산업은 1986년 창사 이래 지금까지 29년동안 내실 있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주택사업의 한 우물만 파며 축적된 시공경험과 기술력으로 건실한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건설 외길의 장인정신으로 1998년 국제품질규격인 ISO 9002 품질인증을 획득했고 2009년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 산업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11년 총 125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종합평가에서 12개 건설사만 선정하는 우수시공업체의 영예도 안았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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