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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신민아, 오는 11월 새로운 드라라 '오 마이 갓' 캐스팅 '로코킹·퀸의 만남'에 관심 UP

입력 : 2015-09-10 06:01:08 수정 : 2015-09-10 0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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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신민아, 오는 11월 새로운 드라라 `오 마이 갓` 캐스팅 `로코킹·퀸의 만남`에 관심 UP
소지섭 신민아,  오는 11월 새로운 드라라 '오 마이 갓' 캐스팅 '로코킹·퀸의 만남'에 관심 UP

소지섭과 신민아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 마이 갓‘에 출연한다는 소식이다.

오 마이 갓’(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은 최종 편성을 확정짓고 2015년 하반기 대한민국을 달굴 ‘달달한 행보’를 시작한다. ‘오 마이 갓’은 극과 극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제까지 대한민국에서는 다룬 적이 없는 ‘헬스힐링 로코’다.

무엇보다 ‘오 마이 갓’의 편성 확정으로 소지섭과 신민아의 전격 재회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주군의 태양’으로 신 개념 ‘허세 로코킹’의 매력을 발산했던 소지섭이 2년 만에, 대한민국 대표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한 신민아가 ‘아랑사또전’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지섭은 스스로의 약점을 독한 오기와 끈기로 극복해낸 얼굴 없는 헐리웃 스타 트레이너 김영호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받은 치명적인 상처로 인해 재벌 2세 임에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왔던 남자로 또다시 변신에 나선다.

신민아는 가족 부양을 위해 고군분투 로펌의 변호사가 되지만, 그로 인해 젊은 시절 얼짱, 몸짱의 명성을 모두 헌납한 채 몸꽝 33살 노처녀가 돼버린 강주은 역으로 등장해 망가짐을 불사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 의류 광고 속 커플로 등장했던 두 사람이 극중에서는 처음으로 연인 호흡을 맞추면서 선보일 ‘달콤한 시너지’에 주목된다.

‘오 마이 갓’의 제작사 몽작소 측은 “이제까지 대한민국에 유례없던 새로운 익사이팅 리얼리티 멜로가 될 것”이라며 “소지섭, 신민아는 물론 알짜배기 제작진으로 뭉친 ‘오 마이 갓’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소지섭 신민아의 드라마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지섭 신민아 캐스팅 대박", "소지섭 신민아 같이 로코라니 기대돼", "소지섭 신민아 잘 어울릴듯" 등 다양한 의견을 드러냈다.

한편 현재 ‘오 마이 갓’은 소지섭 신민아 외에 다른 출연진들의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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