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성형외과, 사랑의 헌혈 프로젝트 실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쥬얼리성형외과가 지난달 26일 병원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의료진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참여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쥬얼리성형외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랑의 헌혈 프로젝트는 메르스 확산으로 헌혈인구가 급감해 혈액부족에 따른 국민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간염검사 외 5종의 혈액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헌혈 후에는 조혈작용이 활발해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줄어들고 암 등의 발병 원인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여파로 나타난 헌혈 기피 현상으로 혈액수급에 차질을 빚게 됐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메르스 여파로 대한적십자는 물론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도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헌혈이 절실한 시기다.

쥬얼리성형외과 관계자는 "각종 문제로 인해 혈액수급의 어려운 요즘, 혈액이 필요한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쥬얼리의 경영 이념인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추구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쥬얼리성형외과는 대한적십자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후원은 물론 국내외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쥬얼리 행복Plus+'를 진행하고 있다.

헬스팀 김봉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