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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상수도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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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올 8월 현재 상수도와 간이상수도(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등 먹는 물에 대해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안전하다는 ‘적합 판정’을 받았다.

26일 군산시에 따르면 먹는 물 수질검사에 대한 수돗물의 경우 시내 수도꼭지 표본수 40개소에 대해 매월 1회씩 총 320회, 배수지 급수과정별 유입·유출 및 관말검사등 총 48회, 간이급수시설인 마을상수도(선유도등 도서지역) 및 농촌지역 소규모 급수시설등 총 48회 검사를 실시해 모두 수질 기준치 이내로 합격 판정을 받았다.

군산시청 홈페이지에(부서홈페이지-수도과) 수질검사 결과를 매월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

수도꼭지 및 배수지별 지점에 대한 수질검사의 공정성을 위해 시민과 공동참여로 직접 현장에서 수돗물 채수와 수질검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 먹는물 수질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을 위해 상반기 중금속 수질측정기를 구입해 수돗물 수질이 궁금하면 시민 누구나 인터넷[물사랑 홈페이지(http://www.ilovewater.or.kr)]이나 전화(063-454-5382)로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환경부 주관으로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고 주민이 참여해 수돗물에 대한 체험과 교육을 바탕으로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수돗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수돗물 바로알기 사업을 하고 있다. 수돗물 사랑마을 시범지역으로 군산시 미장휴먼시아 및 나운동신아파트 2개소가 선정돼 한국여성소비자연합군산지부(지부장 박연기)와 함께 100세대 수도꼭지에 대하여 중금속인 철, 구리 등 5개 항목(철, 구리,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탁도)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아 수돗물 그냥마시기 운동에 기여했다.

군산시 심명보 수도과장은 “앞으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군산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수질검사 과정에 대한 확인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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