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통신] 강동그린웨이 캠핑장 10월까지 확충 외

강동그린웨이 캠핑장 10월까지 확충

서울 강동구는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을 대폭 확충하는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2009년 8월 허브천문공원 남단에 조성된 도심 속 캠핑장으로 서울시로부터 예산 3억9000만원을 지원받아 캠핑장 23면을 추가로 조성한다. 이번에 확충하는 캠핑장은 숲 속에 캠핑 공간을 만들어 기존 캠핑장보다 더 가까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설치되며, 지면으로부터 올라오는 습기를 방지하기 위해 바닥면을 목재데크로 설치했다.

금천, 9월 치매 기억키움학교 개소

서울 금천구는 경증치매 노인을 위한 ‘기억키움학교’를 9월 초 금천구치매지원센터에 개소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가벼운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초활력 측정, 건강관리 및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운동 음악 미술 등을 활용한 맞춤형 인지건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치매 관련 교육을 통해 치매 어르신을 이해하고 적절한 돌봄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치매가족 지원 서비스도 마련된다.

용산,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운영

서울 용산구는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인 ‘퇴근하GO 운동하GO’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퇴근 후 운동을 희망하는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체성분검사, 생활습관조사를 비롯해 주 2회 체중감량을 위한 순환운동교육, 주 1회 섭취열량분석 및 영양상담, 운동상담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8일부터 11월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용산구 보건소에서 열린다.